- 대치동 진로진학 컨설팅 전문가 유정호 대표, 11월 중순 하남 미사에 독서코칭 전문학원 개원 예정
- 하남의 자연·역사·문화와 함께 아이들의 문해력, 사고력,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교육 공간 기대
하남 미사에 반가운 교육 소식이 찾아왔다.
오는 2026년 11월 중순, 하남고등학교 정문 앞이자 미사호수공원 인근에 독서코칭 전문학원 '책나무 미사센트럴점'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개원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서울 대치동에서 20년 이상 교육 및 진로진학 컨설팅을 해온 유정호 대표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독서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때문이다.
유 대표가 강조하는 것은 단순히 책을 많이 읽거나 시험 성적을 높이는 교육이 아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고 질문하며,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특히 하남의 자연과 역사, 문화적 자산을 교육의 가능성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대치동 20년 교육 경험, 독서의 본질에 주목하다
유정호 대표는 서울 대치동에서 오랫동안 진로진학 컨설팅과 학생들의 학습 방향을 지도해 온 교육 전문가다.
그는 1,000명 이상의 명문대 진학생 배출에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만나왔다고 한다.
오랜 진로진학 컨설팅 경험을 통해 유 대표가 깨달은 것은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배움을 이어가는 능력의 중요성이다.
좋은 성적을 얻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이유를 발견하고 배움에 흥미를 느끼도록 돕는 것이 더욱 근본적인 교육이라는 것이다.
그 출발점에 독서가 있다.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문해력,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사고력, 질문하고 표현하는 능력은 특정 시험을 넘어 평생의 배움을 지탱하는 중요한 힘이다.
유 대표는 이러한 교육철학을 책나무 미사센트럴점에서 실천하고자 한다.

숙제 없는 몰입독서,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를 키우다
책나무 미사센트럴점이 선보일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숙제 없는 몰입독서'와 '1:1 맞춤 독서코칭'이다.
학생들은 문해력 진단평가를 통해 자신의 독서 수준을 확인하고, 개인별 수준과 관심사에 맞는 책을 선택한다.
이후 충분한 독서 시간을 갖고 선생님과 1:1 북토킹을 진행하며, 독후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한다.
특히 독서를 숙제로만 남겨두지 않고 학원에서 직접 책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아이마다 받아들이는 감정과 생각은 다르다.
같은 이야기를 읽고도 누군가는 등장인물의 마음을 이해하고, 누군가는 새로운 결말을 상상한다. 또 다른 아이는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질문을 던질 수 있다.
독서교육의 가치는 바로 이러한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고 확장하는 데 있다.
책을 읽는 양보다 중요한 것은 책을 통해 무엇을 생각하고 자신의 삶과 어떻게 연결하느냐는 것이다.

하남의 자연·역사·문화, 살아 있는 독서교육의 자산
책나무 미사센트럴점이 자리할 하남은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인근 미사호수공원과 망월천, 한강 주변의 생태환경은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다.
책에서 읽은 나무와 꽃, 곤충을 실제 자연에서 발견하고, 계절의 변화를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상상해 보자.
봄꽃을 관찰하고 동시를 쓰거나, 가을 풍경을 소재로 짧은 이야기를 만드는 경험은 독서와 글쓰기를 더욱 친근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하남의 역사문화유산 역시 훌륭한 교육 자산이다.
미사리 유적과 하남 이성산성, 광주향교 등은 아이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옛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역사책에서 읽은 내용을 지역의 유적과 연결하고, 과거 사람들의 생활을 상상하며 글로 표현하는 과정은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지역 자원이 실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결된다면, 하남이라는 도시 자체가 아이들에게 살아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다.
대치동에서 쌓아온 유정호 대표의 교육 경험이 하남의 자연과 역사, 문화적 강점과 만나 새로운 교육적 가치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

20년 가까이 학교 방과후 교육을 해온 아동문학가의 시선
필자 역시 20년 가까이 학교 방과후 교육 현장에서 수많은 어린이를 만나왔다.
아동문학가이자 독서·글쓰기 교육자로 활동하면서 늘 고민했던 것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보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인가였다.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생각과 감정을 지닌 존재다.
같은 책을 읽어도 느끼는 감정이 다르고, 같은 주제로 글을 써도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그럴 때 어른의 기준으로 정답을 정해주기보다 아이의 생각에 귀 기울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그래서 교육자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아이들을 만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오랜 입시와 진로진학 컨설팅 경험을 가진 유정호 대표가 독서의 본질과 자기주도적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필자는 하남을 사랑하는 시민이자 지역활동가로서 이 도시의 자연과 역사, 문화가 교육과 연결되는 일에도 관심이 많다.
유 대표가 대치동의 교육 경험을 하남의 특성과 접목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
연·역사·문화가 어우러져 아이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책나무 미사센트럴점의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책나무 미사센트럴점 개원 안내
- 개원 예정: 2026년 11월 중순
- 위치: 경기도 하남시, 하남고등학교 정문 앞·미사호수공원 인근
- 주요 교육: 몰입독서, 1:1 독서코칭, 독서논술, 북토킹
- 교육 상담: 010-4555-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