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경인미술관 제5관에서
현대미술 작가 박성은의 개인전 《MYTHOS》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신화는 내면에서 시작된다(The myth begins within)’는 주제를 중심으로,
정신적 자유와 존재의 본질을 탐구한 작품들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달합니다.
- 전시명: MYTHOS – 박성은 개인전
- 전시 기간: 2025년 6월 25일(수) ~ 7월 1일(화)
- 장소: 경인미술관 제5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0)
- 입장료: 무료
- 오프닝 행사: 6월 25일 오후 4시 (작가와의 대화 포함)
주요 테마 및 작품 소개
《MYTHOS》 전시는 각 작품은 회화 위에 채색을 입히는 한국화 기법과 현대적 상징을 결합하여 표현되었습니다.
특히 〈Golden Horse〉 시리즈는 '존재 그 자체로 충분한 자유'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더 이상 지상에 발을 붙이지 않고 자유롭게 부유하는 황금 말(馬)을 그려냅니다.
“It needs no direction, no destination — its presence is enough.”
"존재는 방향이 없어도 되며, 그 자체로 완전하다."
박성은 작가 소개
박성은 작가는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졸업 후 현재 피움미술관 관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국내외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아트페어에 참여해 현대 한국화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25일 오프닝 행사에는 박성은 작가가 직접 참여하여 작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신화’, ‘자유’, ‘존재’라는 철학적 메시지를 그림 속 황금 말에서 발견하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전시는 예술 애호가는 물론,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현대미술을 찾는 일반 관람객에게도 충분히 추천할 만한 전시입니다.
《MYTHOS》는 단순한 미적 감상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삶과 존재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현대미술 전시입니다.
특히 박성은 작가의 황금 말(馬) 시리즈는 삶과 자유에 대한 상징성을 뛰어나게 표현하고 있어,
2025년 여름, 서울 전시회 추천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박성은 개인전 《MYTHOS》 신화는 내면에서 시작된다_인사동 경인미술관 전시 스케치
https://youtu.be/OsqT2OSCVak?si=1NUz9SjAWwTL1_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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